
결 올림(raised grain, 업계에서 워터 포핑·기모라고도 함)은 제재와 연마로 세포강이 열린 목재 섬유가 수성 도료의 물을 흡수해 측면 팽윤한 뒤, 건조 과정에서 꺾인 상태로 표면 위로 그대로 솟아오르는 현상입니다. 원목·시트지·집성재 수성 도장의 기판–도막 계면의 주요 결함이며, 원인은 수지가 아니라 '물'입니다.
TL;DR — 기판—재료를 함수율 8–12 %로 조질하고 최종 연마는 P220까지(소나무·전나무 등 연질재는 P180에서 정지). 공정—결 올림이 심한 수종은 사전 습윤(미스트 8–12 g/m² → 완전 건조 → P320 경마)으로 문제를 먼저 터뜨려 자르거나, 샌딩실러로 섬유를 일부러 세운 뒤 한 번에 제거합니다. 설비—평판 라인에서는 수성·UV 하이브리드의 플래시 경화가 초 단위 섬유를 고정하고, 여의치 않으면 50–60 °C 강제건조로 습윤 접촉 시간을 줄입니다. 판정은 완전 건조 후 Ra 변화와 촉각으로.
핵심 데이터
- 목재 섬유포화점은 함수율 약 28–30 %: 이 이하에서 세포벽은 흡·방습에 따라 팽윤·수축을 반복합니다(USDA Wood Handbook 고전치). 결 올림의 물리 전제입니다.
- 목재 팽윤은 강한 이방성: 접선 방향이 방사 방향의 약 1.5–2.5배, 섬유 방향은 약 0.1 %로 거의 변화하지 않아, 절단된 섬유가 옆으로 부풀어 면 위에서 솟습니다.
- 단풍나무 실측(eQualle 연마 데이터, 2026): P220 마감면 Ra 1.2–1.6 µm → 습윤 후 3.0–3.8 µm. 2배 이상으로, 하도 1회 두께를 뚫고 나올 높이입니다.
- 건조 후에는 제거 가능: 자작나무 Ra≈3.5 µm에서 P320 필름지 경마(오비탈 압력 1–1.5 kgf, 1–3회)로 1.0–1.3 µm 회복, 착색도 균일.
- 사전 습윤 조건: 정제수 미스트 8–12 g/m²를 2–3회, 45–55 % RH에서 30–60분(고습 시 약 90분) 적시기 전 무게로 돌아올 때까지 건조 후 연마.
- GB 18581-2020(목기 도료 유해물질 한정)은 퍼티·하도·상도를 포괄하며 용제형 VOC는 니트로 ≤720/PU ≤670/알키드 ≤550 g/L. 수성계는 이보다 크게 낮지만, 그만큼 '물이 만드는 결 올림'을 관리해야 합니다.
기전: 세포벽 흡수에서 건조 절손까지
1. 물이 세포벽으로 들어간다
제재·연마로 섬유와 관재의 세포강이 열립니다. 수성 실러는 통상 55–70 %가 물이며 도장 후 1–30분 내 표면 수 세포층으로 확산합니다. 비정질 매트릭스의 수소결합이 풀리고 미세섬유가 어긋나며 세포벽이 접선·방사 방향으로 두꺼워지지만, 길이 방향은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2. 건조 때 꺾인 섬유가 선다
수분이 빠져나가면 세포벽은 수축하지만, 팽윤 중 파괴된 세포 모서리와 얇은 조기목 세포벽은 탄성 복원이 어려워 섬유가 꺾인 채 돌기로 고정됩니다. 젖은 면은 매끄럽게 느껴지고 완전 건조 후 표면 거칠기가 최대가 되는 이유이며, 습윤 상태 연마는 무의미합니다.
3. 수종과 가공이 정도를 결정
공재가 열린 참나무·물푸레나무는 결을 따라 찢기고, 단풍나무·자작나무는 가늘고 질긴 솜털을 만듭니다. 소나무·전나무는 너무 고운 방에서 조기목이 눌립니다. 연마 흠집이 깊을수록 유리 섬유장이 길어 지레 효과로 더 크게 솟습니다. 관련 글: 수성 도료의 오픈타임과 흐름, 탄닌·수지 밴딩 하도.
공정 관리: 기판·실러·건조
기판 준비
20±2 °C·50±5 % RH 환경에서 사용지 평형함수율에 근접한 8–12 %로 조질. 최종 방은 P220까지(연질재 P180), 습윤 후 연마에는 탄화규소 필름지가 유리. 착색 부품은 자투리에서 '적시기→건조→연마→시험 도장'을 선행—고르지 못한 결 올림은 먼저 색차로 드러납니다.
사전 습윤 또는 샌딩실러로 제거
사전 습윤은 문제를 한 번에 앞당겨 처리하는 방법(8–12 g/m² → 완전 건조 → P320). 라인에서는 실러 방식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도 높고 자유수가 적은 급건 샌딩실러를 섬유를 묻을 두께(습윤 40–60 µm, 건조 20–35 µm)로 도포하고, 착색·상도 전 P320–P400으로 관통 연마. 같은 도막이 참나무·마호가니의 탄닌 스미도 동시에 막습니다.
섬유 고정: UV 플래시 경화와 강제건조
수성·UV 하이브리드는 라디칼 사전경화가 수 초 만에 필름을 겔화해 섬유의 흡수를 허용하지 않습니다—도어·탑플레이트 롤코트 라인에서 특히 유효. 열풍·적외선 건조는 공급사가 지정한 창(통상 50–60 °C)에서, 표면 온도보다 풍량을 키워 표면막힘 기공(핀홀)을 방지합니다.
대응 라인 비교
| 라인 | 실시 방법 | 효과와 한계 | 적합 현장 |
|---|---|---|---|
| 사전 습윤 | 미스트 8–12 g/m² → 건조 → P320 경마 | 원인 선제 제거. 이송·대기 1공정 추가 | 고급 원목재·시트지·착색품 |
| 희생 실러 | 하도에서 세운 뒤 한 번에 제거 | 라인 친화. 도장·연마 코스트 1회분 증가 | 캐비닛 양산·몰딩 |
| UV 플래시 경화 | 수성·UV 하이브리드 수 초 사전경화 | 결 올림 최소·택트 최단. 설비 투자 | 평판 롤코트 라인 |
| 고형분·저수분 포뮬러 | 급건·저수분 실러 선정 | 라인 변경 없이 부분 개선 | 기존 라인 전환기 |
| 자연건조 방치 | 무대응, 상도로 누르려 함 | 돌기가 상도까지 관통, 재작업—비권장 | 비노출면 한정 |
자주 묻는 질문
Q1. 장마철에 왜 갑자기 악화되나요?
고습은 도막의 수분 이탈을 늦춰 습윤 접촉 시간이 길어질수록 흡수량이 증가합니다. 공정 간 환기량 증대, 이슬점 관리, UV 플래시 공정 전환이 유효합니다.
Q2. 건조 후 만지면 매끈한데 하도 후 입자가 느껴지는 이유는?
결 올림은 흡수 후 건조 과정에서 완성되고, 실러가 돌기를 도막에 고정합니다. 자투리 습윤-건조 시뮬레이션(손등으로 쓸기) 또는 Ra 측정으로 판정—시뮬레이션 후 Ra>2 µm면 기판 처리 선행.
Q3. 소나무·전나무 연마 설계는?
P180에서 정지. 그 이상 고운 방은 연질 조기목을 문질러 물결화합니다. 사전 습윤은 유효하나 오비탈 압력은 1 kgf 이하— 돌기를 ‘자르는’ 것이 아니라 ‘밀어 넣는’ 실수를 피합니다.
Q4. 섬유를 묻는 실러 두께는?
습윤 40–60 µm(건조 20–35 µm) 기준에 P320–P400으로 커트. 두껍게 바르면 섬유 뿌리 부근의 공기 갇힘으로 핀홀이 생기므로 플러시오프를 연장합니다.
Q5. 사전 습윤으로 휨·할균 위험은?
침윤 심도는 서브밀리, 수량도 8–12 g/m²로 제한되어 18 mm 이상·8–12 % 조질 원목에서는 실무상 안전합니다. 박판 시트지·미조질재는 휨 시험 선행.
Q6. B2B 문의는 어떻게 시작하나요?
수종·두께·함수율 기록·라인 택트·건조 방식을 보내주시면 실러/수성UV 하이브리드 선정과 시공 파라미터를 회신합니다. 견적은 EXW/FOB 기준, 기술 협약으로 셋업까지 지원합니다.
Last updated: 2026-09-27
출처: USDA Forest Products Laboratory, Wood Handbook(섬유포화점·이방 팽윤), eQualle 연마 기술 데이터(2026), Sherwin-Williams Industrial Wood『Waterborne Coatings and Finishes』, GB 18581-2020.
Kexin New Materials (Guangdong) Co., Ltd.